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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과 메이요 클리닉이 남긴 이야기

라이너스 폴링과 메이요 클리닉의 논쟁은 비타민c가 암환자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메이요 클리닉의

논리가 의학으로 받아들여지며 마무리되었다. 이후 라이너스 폴링은 메이요 클리닉 임상실험의 문제점을

계속 지적하며 새로운 임상실험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1994년 폴링이 세상을 떠난 후에는

메이요 클리닉에 임상실험을 요구할 만큼의 지명도를 가진 의학자가 없어 사실상 더 이상 항암제로서의

비타민c 임상실험을 주류의학에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게다가 거대 제약사들이 움직이고 있다는 말이 적합한 미국 의학의 단면을 보고 있노라면 이제 이러한

비타민c 임상실험은 더 이상 미국에서 기대할 수 없으리라는 생각마저 든다.

 

사실 메이요 클리닉에 비타민c 임상실험을 요구했을 때, 폴링의 머릿속에 비타민c의 항암제로서의 모습이

완전하게 정립돼 있지는 않았다. 비타민c 모습에는 음양이 공존하고 있다.

암세포가 정상세포로 분화하도록 유도하고 콜라겐 합성과 암 전이를 돕는 효소들의 차단을 통해 암세포가

주위 조직으로 퍼지는 것을 막아서는 음항암제로서의 모습이 있는가 하면, 암세포 내로 들어와서 세포막을

파괴하고 미토콘트리아를 오작동 시키고 암세포만을 선택살상하여 저격수 역할을 하는 양항암제의 작용도

함께 있는것이다.

 

비타민c가 암조직 주위에서 산화되며 만들어지는 산화비타민c와 과산화수소는 암세포에 표적항암제로 작용

하며 암세포를 사멸시키는데, 이러한 양항암제로서의 비타민c의 항암작용은 기존의 항암제들과 다를 바가

없다. 차이가 있다면 기존의 세포독성 유발 항암제들은 정상 세포와 암세포를 구별할 수 없어 정상세포도

타격하는 눈먼 항암제라면, 비타민c 는 정상세포는 타격하지 않고 암세포만 가려 살상하는 표적항암제라는

점이다.

 

이런 비타민c 의 모습을 정확히 알고 임상실험에 들어갔으면 좋았으련만, 아쉽게도 폴링과 카메론은 비타민c가

가지고 있는 항암작용 중 음항암제로서의 모습만 이해하고 있었던 것이다.

 

만약 그때 폴링과 카메론이 비타민c가 정맥투여를 통해 밀리몰 단위의 초고농도로 혈액 속에 유지될 때 혈액

과 조직 내에서 산화비타민c로 전환되어 나타나는 표적항암제로서의 모습을 잘 알고 있었더라면, 아마도

지금쯤  비타민c 치료법은 주류의학의 항암치료법  중 하나로 굳건하게 자리잡았을 것이다.

 

메이요 클리닉의 임상실험을 끝낸 후 폴링은 비타민c 정맥주사법을 이용해 임상실험을 해보고자 요구하기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맥주사법은 비타민c를 경구투여했을 때의 100배에 달하는 비타민c 혈중농도

를 가능하게 한다. 이렇게 하면 비타민c가 혈액과 조직 속에 잔류하는 절대량이 많아져 상대적으로 생성되어

나오는 산화비타민c 의 양도 늘어난다.

 

이렇게 늘어난 산화비타민c는 암세포에 증가되어 잇는 포도당 전달체 (glucose transporter)를 타고 암세포

속으로 들어가 항암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되는데, 바로 이 부분을 놓치면서 폴링은 메이요 클리닉에

임상실험의 칼자루를 넘겨주게 되었다.

 

음의 모습으로 서 있는 비타민c 항암은 그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는 데에 긴 시간이 요구되는데, 메이요

클리닉이 시행한 임상실험 기간으로는 음항암제의 효과를 제대로 보여주가가 힘들 수밖에 없었다.

 

아직 의학은 내가 주장하는 리독스 의학론, 비타민c 음양항암제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의사가 되는 길에서 이분야에 대한 가르침을 받지 못했고, 의사가 된 이후에도 접하지 못해 받아들이기가

힘들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이제는 마음을 열고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의학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고 느낄때, 그때에도 할일이 남아 있는 것이 바로 비타민c 이기 때문이다.

 

머지않은 날에 우리나라의 의학이 내가 주장하는 리독스 의학론을 받아들이고 비타민c가 가지는 음양항암제

의 모습이 이해되어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의학의 선물이 전해질 주 있었으면 한다.

 

(출처 : 비타민C 항암의 비밀 - 하병근 박사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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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비타민C월드

등록일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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