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빛과 어두움

어두움 속에서 헤메일 때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내일에 대한 희망마저 희미한채 오늘을 감싸고 있는 어두움을 만날때가 있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그 어두움의 무게가 커져가면서 짓눌러 오면 우리는 이를 물리치려 저항합니다.  어두움을 몰아내려 어두움과 싸우며 벗어나려 해보지만 어두움은 더 짙어지며 우리들을 몰아칩니다.

커져가는 어두움만큼 우리의 몸과 마음에도 생채기가 생겨나고 영혼은 곤고해집니다. 

 

도대체 이 어두움은 어떻게 몰아내야 하는가.

아무리 맞서 싸워도 물러서지 않는 어두움.

 

내가 그렇게 생을 걸고 어두움과 싸우고 있을때, 조금도 물러서지 않는 나를 둘러싼 그 칠흑같은 어두움에 지쳐 있을때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었습니다.

"어두움과 맞서 싸우려 하지 말라.

빛이 들어오면 어두움은 물러간다." 

빛으로 어두움을 이겨내야 하는 것이지 어두움과 싸워서 어두움을 물리치는 것이 아니다.

 

어두움을 물리치기 위해서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빛입니다.

어두움이 있는 자리를 빛으로 채우면 우리는 어두움을 이기는 것보다 더 큰 것을 얻을수 있습니다.

 

의학에도 이런 이야기를 적용해 볼수 있습니다.

아무리 애를 쓰고 노력을 해도 어두움이 물러서지 않을때, 난치병으로 규정되어 있는, 그래서 기존의 의학이 솜방망이가 되어버린 그런 질환들, 이제 빛으로 어두움을 이길 때입니다.

 

하병근의 의학이 말하는 발상의 전환, 패러다임의 전환은 이제 껏 생각지 않고 있었던 빛으로 어두움을 이긴다는 이론입니다.

기존의 주류 의학은 항생제로 대변되는 안티 (anti) 의학, 죽이고 막아서는 그 공격적인 의학으로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어두움과 맞서 싸워 어두움을 물리친 안티 의학의 성공은 기존의학의 패러다임을 안티의학으로 정립시켜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 정립된 안티의학의 패러다임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 난치병이 속속 등장하게 됩니다.

어두움을 물리치려 더 강하게 더 줄기차게 싸워갔지만 어두움은 더 짙어져 갈뿐 물러서지 않는 난치병이 생겼습니다.

 

먹구름이 드리워 한바탕 소나기를 퍼붓고 가는 그런 어두움이 아니고, 빛을 가리는 더미가 곳곳을 둘러싸 어두움이 생긴 그런 암흑이 아닌, 세상이 온통 어두움으로 덮여 있을때가 있습니다.  맞서 싸울 것도 보이지 않고 물리칠 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 필요한 것은 빛이라는 패러다임입니다.

 

빛을 채워주는 프로 (pro) 의학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제 주류의학은 맞서서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니라, 죽이고 막아서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빈 곳을 채워넣어 이기는, 빛으로 어두움을 이기는 프로 의학을 공부해야합니다.

 

기존 의학의 패러다임만으로는 프로 의학을 제대로 키워낼수 없습니다.

발상의 전환,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프로 의학이 세상으로 돌아올수 있습니다.

 

하병근의 의학은 신물질을 통한 죽이고 막아서고 제거하는 안티 의학이 아니라 사람의 몸이 예전부터 알고 있고 몸에 들어와도 친구라고 생각하는 자연물을 통해 빈곳을 채워주는 의학, 프로 의학을 바탕으로 합니다.

 

의사가 된 후 20년이 다 되어가는 세월을 만들어온 의학,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수 없고 의학을 배워가는 후학들과 선후배 동료 의료인들을 교육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으로 직접 들어가서 후배들을 교육하기가 힘든 상황을 앞에 두고 이제 여기에 하병근 의학론 강의를 시작합니다.

 

여건이 갖추어 지면 강의 동영상도 만들어 이곳에 올리겠습니다.

세상이 공감할수 있는 의학 이야기들을 통해 의료인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이해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이렇게 시작하는 이야기들이 세상으로 퍼져나가 보다 나은 의학이 우리들 곁을 지켜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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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닥터하

등록일2009-07-18

조회수8,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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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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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바램처럼 그날이 오길 바랍니다...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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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빛을 향한 발걸음에 저도 함께 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연

|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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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강의 처음부터 듣고 보고 싶어 이제 시작합니다...

내교

|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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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주옥 같은 말입니다. 빛이 들어 오면 어둠은 물러간다.
이제 자연이라는 빛이 들어 오니 난치병은 물러납니다.

냐옹

|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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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면역의 비밀과 항암의 비밀 두 권을 읽고 박사님의 글을 처음부터 읽어보려 왔습니다. 박사님같은 분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탐독하고 이해하여, 암으로 절망하시다가 비타민 C에 가느다란 희망을 걸고 계신 아버지께 들려드리겠습니다.

|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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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의학론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Dr. 비타민심

|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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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또 아멘!!!!!!!!!!!!!!!!!!!!!!!!!!!!!!!!!!!!!!!!!!!!!!!!!!!

비타민심이가 대학 예과 시절에~
미션이라는 영화를 너무나도 감동깊게 보았어요^^

그 영화의 첫 장면인지?마지막 장면에서 나오는 영원히 잊지 못할 말씀!
"빛이 비취었으되~어둠은 깨닫지 못하였더라....."
갑자기 떠오르네요^^

빛이 비취이면 어둠은 반드시 물러나게 아니 맥도 못추게 되어있음을^^
갑자기 서광이 비취입니다르~

아자르~아모르~알라챠꽃축복충만데이^^

윤경선

| 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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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만성피로,급성 피로 환자를 시작으로 기능의학 치료를 해오고 있습니다.
먼저 이길을 가며 빛을 보여주시는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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