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위염, 위암, 헬리코박터, 그리고 비타민 C

심인성으로 유발되는 것으로 여겨지며 치료법도 위산 분비를 제어하는 시각에 고정되어있던 위염 치료법에

새로운 시각을 불어넣으며 또 하나의 위염 치료법을 만들어낸 것이 바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라는

박테리아다.

 

헬리코박터가 위염을 초래하는 큰 요인이 되고 헬리코박터의 감염이 오래간 지속되면 위암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위염 치료에 헬리코박터를 없애기 위한 항생제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주류 의학은 어김없이 항생제에 눈을 돌렸지만 비타민c가 헬리코박터를 물리칠 수 있고 헬리코박터로 야기되는

위장내의 병적인 환경까지 바로 잡을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더라면 지금쯤 비타민c는 최소한 위염이나 위암을

예방할수 있는 제재로 의료계에 알려졌을 것이다.

 

하지만 높게 솟은 의학의 벽은 이를 용납하지 않았고 그간 많은 논문들을 통해 비타민c가 위염과 위암을

줄여 준다는 의학적 논리가 꾸준히 제기되고 치료약으로 거론도 되지만 이런 이야기들은 환자들을 대하는

동료 선후배들의 진료실까지 옮겨지지 못했다. 의학정보의 차단 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이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사람의 위장 속 점액층에 기생하는 박테리아다.

헬리코박터가 처음 발견된 것은 1982년인데 이 박테리아는 자신의 가진 요소분해 효소를 통해 요소를 분해

하여 이산화탄소와 암모니아를 만들어내는데 이렇게 해서 생긴 암모니아는 위 점액 속의 ph를 상승 시키고

이렇게 되면 헬리코박터가 자라기에 적합한 환경이 되어 헬리코박터가 위장내에 자리잡게 된다.

 

이렇게 자리 잡은 헬리코박터가 장기간 머무르게 되면 우리 몸은 이를 제거하기 위해 면역반응을 불러일으

키게 되는데 백혈구들이 동원되면서 염증 반응이 활발하게 나타나게 된다.

 

이 이야기는 곧 우리 위장점막세포들이 있는 곳  주위가 싸움터가 된다는 뜻으로 염증이 진행되면서

중성백혈구(neutrophil)와 탐식세포 (macrophage)로부터 뿜어져 나온 활성 산소와 자유기 같은 살상무기

들이 부메랑이 되어 위장점막세포들에게로 돌아온다.

 

이 자유기들은 인근에 있는 세포들의 세포막을 손상시켜 위장 점막을 파괴시키고 세포 내 DNA 에 산화 손상

을 가져올 수 있는데 이 염증이 오래 지속되면 유전자 변이를 통한 암 발생의 가능성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헬리코박터에 의한 도미노 현상을 차단할수 있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비타민c인데 비타민c가 가진

강력한 항산화 작용만 염두에 두더라도 그 가능성은 충분히 예견해 볼 수 있다.

 

비타민c 헬리코박터 에 대한 억제 작용은 시험관 속 실험과 동물 실험을 통해서도 보여졌다.

활성산소와 자유기를 중화해내는 항산화 작용 이외에 비타민c는 헬리코박터의 번식을 막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비타민c는 고농도에서  헬리코박터를 직접 죽일 수 있고 실험 동물의 위장 속에 헬리코박터를 투여한 후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투여하면 헬리코박터가 위장 속에 자리잡는 것도 막아낸다는 실혐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를 반박하는 시험관 실험 결과도 발표된 적이 있지만 반박한 논문은 비타민c 농도 설정과 pH 설정에

커다란 문제점을 나타냈다.

 

비타민c를 이해하지 못하고 실험에 임하는 사람들이 흔히 범하는 우가 비타민c를 37 °C 에서 24시간 배양

하면 비타민c는 많은 양이 시험관 속에서 산화되며 부서져 나간다는 사실을 망각하는 것이다.

처음의 농도설정을 아무리 생리적 농도로 했다해도 결국 비타민c의 양은 의도했던 농도보다 현저히 떨어

지게 되고 배양액 속에는 산화 비타민c와 비타민c 대사 산물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한편 헬리코박터에 감염되어 있는 사람들의 위액 속 비타민c 농도는 헬리코박터 감염이 없는 사람들의 위액

속 비타민c 농도보다 떨어져 있는데 위액 속 비타민c 농도는 위장의 질병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위염이나 위암을 가진 사람들의 위액속의 비타민c 농도는 정상인의 것에 비해 떨어져 있다.

위장에 이상이 없는 사람들의 위액 속 비타민c 농도는 혈액 속의 비타민c 농도보다 높게 나타나는데 이는

위점막의 세포들이 비타민c를 적극적으로 분비해 내기 때문이다.

 

비타민c의 혈액 속 농도와 위장 속으로 분비되는 위액 속 농도는 연관성이 없다. 이를 바꾸어 말하자면

똑같은 비타민c 혈중 농도를 가진 사람들이라 해도 위액 속으로 분비되어 나오는 비타민c의 양이 다르다는

이야기다. 혈중 농도가  올라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하루 200mg 이상의 비타민c는 체내로 흡수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이 때문에 비타민c 메가도스는 무의미하다고 얘기하는 사람들과 200mg을 넘어서는 비타민c는

체내로 흡수되지 않고 위장관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할뿐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시각이다.

 

비타민c의 혈중 농도는 비타민 c가 체내에 부족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마지막 지표로 사용해야지 몸에 충분

한 양의 바타민c가 공급되었느냐 를 가늠하는 지표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우리 몸의 각 세포내에 존재하는 비타민c의 양이 떨어지고 그 상태가 지속되어 체내 비타민c의 양이 현저히

줄어들 때 비로소 혈액 상의 비타민c 농도가 평균치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위장관을 통해 흡수된 비타민c는 인체 내 각 조직과 세포 속으로 10:1이 넘는 농도경사를 거슬러 올라 들어

가고 침 속으로 분비되며 위액속으로 뿜어져나오고 눈물 속으로 스며들어 나오고 땀을 통해서도 배출되어

나온다.

 

비타민c는 이렇게 분비되는 체액 속에 존재하며 우리 몸을 방어하는 기능을 하고 많은 양이 소변으로 실려

나오며 신장과 요도, 방광의 건강을 지켜준다.

이렇게 하고 남은 부분이 혈액속에 남게 되는 것이다. 이를 술잔에 비유해보자.

술잔애 담긴 술이 혈액 속이 비타민c 농도라고 얘기해 보자.

 

이 술잔에 술이 넘치도록 부어야 세포 속으로 타액으로 위액으로 눈물로 소변으로 비타민c가 넘쳐난다.

술잔마큼 술을 부어도 비타민c 혈중 농도는 동일하다. 하지만 잔이 찼다는 이야기가 인체내에 충분한

비타민c가 공급되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은 위액 속의 비타민c 농도와 관련이 있지 혈액속의 비타민c

농도와는 관계가 없다.

그래서 충분한 양의 비타민c를 복용해 위액 속으로 더 많은 양의 비타민c가 분비되어 나오게 해야 한다.

 

비타민c 혈중 농도는 비타민c 결핍증의 잣대가 될 수는 있을지언정 비타민c가 체내에 충분히 존재하는지의

유무를 가리는 잣대가 될 수는 없다.

 

헬리코박터 감염증을 가진 사람이나 위염, 위암에 대한 위험 요소를 가진 사람들은 비타민c 복용을

시작해야 한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헬리코박터로 인해 야기되는 위점막 손상을 예방하고 헬리코박터의 번식을

막아 준다.

 

(출처 : 숨겨진 비타민C 치료법 - 하병근 박사 저)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비타민C월드

등록일2016-08-26

조회수3,652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