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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는 약물중독의 해독에도 쓰인다.

이제는 사라져버린 기억으로 남게 됐지만, 불과 10~20여 년 전만 해도 연탄가스를 마시고 응급실로 실려

가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밤새 온기를 불어넣어주던 방안으로 연탄가스가 스며들면서 잠자던 사람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곤 했다.

이러한 일산화탄소 중독에도 비타민c가 커다란 효과를 나타낸다.

 

물론 일산화탄소 중독에는 산소 공급이 첫째다.

하지만 비타민c 역시 일산화탄소 중독 치료에 큰 도움을 준다.

일산화탄소가 체내로 들어오면 사람 몸에 산소를 실어 나르는 적혈구 속의 헤모글로빈을 점령해버린다.

산소가 있던 자리를 일산화탄소가 산소를 밀쳐내 버리고 그 자리에 앉는다.

이렇게 되면 적혈구가 체내에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게 되어 질식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때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투여하면 일산화탄소 중독을 해독할 수 있다.

 

다음은 닥터 클레너의 임상 예이다.

 

"급성 일산화탄소 중독에 비타민c 12~50g을 빠르게 정맥 주입하면 비타민c가 헤모글로빈에 결합해 있는

일산화탄소를 끌어내 이산화탄소로 전환시켜 체외로 배출시킨다.

화재로 인해 화상을 입은 환자들에게는 체중 1kg 당 500mg의 비타민c를 정맥 주사하여 화재 시 발생한

일산화탄소와 연기에 의한 중독을 막아야 한다.

사고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은 12g의 비타민c를 정맥 주사한지 10분 만에 호전되었다."

 

담배 연기를 통해 일산화탄소를 계속 불어넣는 흡연자들에게 왜 비타민c 소모량이  더 증가 하는지에 대한

실마리도 이러한 비타민c의 해독작용에서 찾아볼수 있고,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으면 비타민c 혈중 농도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이유에 대한 단서도 이러한 해독작용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비타민c의 이 같은 해독작용은 일산화탄소에만 그치지 않는다.

수면제와 같은 약물을 과다 복용한 사람에게도 비타민c의 고용량 투여는 확연한 효과를 나타낸다.

비타민c에는 약물중독으로 인한 쇼크증상과 저혈압을 반전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2640mg 의 수면제(Barbiturate)를 먹고 자살을 기도한  환자가 클레너의 진료실로 실려온 적이 있다.

클레너는 50cc 주사기를 이용해 12g 의 비타민c를 정맥주사 했다.

10분후 , 60/0 이였던 환자의 혈압이 100/60 으로 살아났고, 이후 세시간에 걸쳐 100g의 비타민c가 정맥투여

되면서 환자는 의식을 회복했다.

2400mg의  수면제 (Seconal+Paraldehyde)를 복용해 실려 온 다른 환자에게는 42g의 비타민c를 정맥을

통해 투여하자 의식을 회복했다.

죽음을 눈앞에 두었던 환자가 비타민c 투여로 살아난 것이다.

 

닥터 클레너는 고용량의 비타민c가 간에서의 약물 대사과정을 도울뿐 아니라 이뇨제로도 작용해 혈액 속에

있는 약물을 소변을 통해 빠르게 배설해낸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고용량의 비타민c는 납과 수은 중독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출처 : 비타민C 면역의 비밀 - 하병근 박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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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비타민C월드

등록일2016-09-01

조회수3,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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