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비타민 C와 감기

지금부터 괴혈병 이외에 여러 질병 치료에 있어서의 아스코르빈산(비타민c) 사용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감기" 이는 가장 성가신 병이고 이 병에 모든 사람들이 반복하여 노출되기 때문이다.

본 저자 역시 가장 많이 겪어본  병이다. 이런 개인적인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아스코르빈산을 적절히 이용

하여 감기를 퇴치할 수 있다고 믿는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이 장의 목적이다.

 

먼저 감기에 관한 몇 가지 통계와 최근 연구를 검토해 보고, 지난 30년 동안 감기를 치료하기 위해 아스코르

빈산을 어떻게 사용해 왔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의학 문헌을 잠깐 들여다 보자.

 

미국인은 1년에 약 5억 회 감기에 걸리는 것으로 추산된다. 감기는 육체적으로 심한 불편을 초래하고 스태미

너에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직장에 결근하는 사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손실과 생산 차질로 산업에 미치는 비용이 1년에 50억 달러가 훨씬 넘는 것으로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감기 백신의 개발을 기대하고, 이에 지금도 많은 연구비를 들이고 있다.

하지만 유용한 백신의 개발 가능성은 요원하다. 감기 환자가 보유하고 있는 변종 바이러스와 연관된 박테리

아의 숫자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성인 감기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분리되는 리노 바이러스는 약

70~80개의 변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신은 특정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종류에만 듣기 때문에 전천후 백신이라 하더라도 변종의 수가 많고 단기

적 면역이므로 그것이 얼마나 유용할지 의심스럽다.

그 대신에 광범위하고 독성이 없으며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죽이는 물질이 필요한데, 아스코르빈산이 이러

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감기에 민감한 실험용 동물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이 감기 연구의 어려운 점 중 하나다.

인간과 유인원만이 감기에 민감한  숙주로 알려져 있다. 쉽게 마련할 수 있는 쥐, 생쥐, 토끼, 고양이, 개와

같은 실험용 동물은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이것이 실험실에서 감기를 연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이유다.

감기에 걸리는 종인 인간과 유인원은 자체적으로 아스코르빈산을 생산할 수 없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아스코르빈산이 발견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것이 강력한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특정적이지 않고  광범위하게 바이러스를 공격해서 활동을 떨어뜨린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아마비, 우두, 헤르페스, 광견병, 수족구병 그리고 담배 모자이크와 같은 바이러스가 포함된다.

 

이러한 사실은 초기에 조사된 것이었으니 아스코르빈산의 바이러스 억제 능력은 더 많이, 아마 모든 바이러

스에 미칠 것으로 보인다. 1930년대의 다른 연구자들은 아스코르빈산이 디프테리아, 파상풍, 이질, 포도상구

균과 아메바와 같은 수많은 박테리아 독소를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1939년에 한 연구자는

"비타민 c는 사실상 항독. 항바이러스 비타민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덧붙여서

아스코르빈산은 비교적 인간에게 해가 없다고 했다.

 

아스코르빈산과 감기에 관한 1939년부턴 1961년 사이의 의학 문헌은 두 그룹으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감기 치료에 그램 이하의 밀리그램 단위로 측정된 1일 복용량으로 아스코르빈산을 처방한 임상시험

이 들어 있는것, 다른 하나는 매일 고용량으로 처방한 임상시험이 들어 있는 것이다. 밀리그램 그룹은 감기

치료에 아스코르빈산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고 단위 그룹은 보다 성공적인 결과를 보고했다.

 

리첼 Ritzel은 1961년에 스키캠프에서 시행한 방대한 시험에 대해 보고하였다.

1g의 아스코르빈산을 139명에게 주고 140명에게 주지 않았는데, 주지 않은 그룹에서 119명이 , 준 그룹에서

는 42명에 감기 증상을 보였다. 리첼은 이결과를 요약해서 "이 결과의 통계 평가상 감기의 예방과 치료에

비타민c가 효과가 있다"고 보고 했다.

 

이 같은 보고에서 주목해야 할 두 가지 사실이 있다.

첫째, 일반 감기를 고용량 아스코르빈산으로 치료하는 것에 관한 광범위한 추가적 임상 연구의 필요성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둘째, 아스코르빈산을 비타민 c로 여기는 연구자들이 높다고 보는 복용량 수준은 유전적 질병 개념의 가르침

아래서는 적정하다고 생각될 양에도 훨씬 미치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새로운 개념을 견지하면, 일반 감기를 조절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처방해야 하고, 또한 임상시험 과정에서

이를 준수해야 한다. 그 이유는 아스코르빈산의 바이러스 살상 작용과 생화학적 스트레스에 대한 포유동물

의 일반적 반응에 근거한다. 즉 자주 반복해서 복용하면 바이러스가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을 정도로 혈액과

세포의 아스코르빈산 농도를 끌어올리는 전략인 것이다.

 

이 같은 단순하고 논리적인 생각이 연구자들에게 오랫동안 떠오르지 않았다는 사실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

이 처방이 시도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본 저자 스스로 기니피그가 되어 아스코르빈산을 복용한 결과, 거의

20년 동안 감기에 걸리지 않았다. 나의 가족들, 동료와 친구들이 자발적으로 그것을 따랐고 성공적인 결과를

보고했다. 지시대로 사용했을 때 실제로 100% 효과적이었다.

 

스트레스가 없는 성인에게 적용되는 3~5g "완전한 교정을 위한" 처방을 지속적으로 따르면 호흡기 감염

질병에 대한 높은 저항력을 갖게 될 것이다 감염원에 지나치게 많이 노출되거나 좋지 않은 생화학적 스트레

스에 노출되면 감염성 바이러스는 기회 감염이 되어 증상을 발현 하기 시작한다. 치료는 감기 증세가 나타나

는 초기에 시작해야 한다. 진행되고 난 뒤보다는 초기 감기를 잡기가 훨씬 쉽기 때문이다. 기침을 하거나

코를 훌쩍거리는 감기 환자와 가까이 접촉하는 등의 감염성 인자에 대량 노출되었다면, 감기 증상이 나타나

기를 기다리지 말고 아스코르빈산 몇 그램을 하루에 여러 번 투여하는 식의 예방적 처방을 취할 수 도 있다.

 

본 저자는 감기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1.5~2g 의 아스코르빈산을 몇 온스의 물에 타서 달지 않게 혹은

달게 해서 섭취했다. 20~30분 이내에 또 복용하고 이것을 20~30분 간격으로 여러 번 반복했다. 대개 세 번째

복용에서 바이러스가 효과적으로 둔해지고 감기 증세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다.

뒤늦게 나타나는 증상을 지켜보고 그것이 확실한 경우에는 더 복용했다.

 

이 처방이 지체되어 바이러스가 몸 전체에 퍼진 후에 시작했다면 결과는 그렇게 극적이지 않았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아스코르빈산은 큰 도움이 된다. 1~3시간 간격으로 계속해서 복용하면 바이러스의 공세 기간이

하루 정도로 단축된다. 이 치료법의 커다란 장점은 외부의 이질적인 독소보다 정상적인 신체의 구성 요소를

활용 한다는 점이다. 이 처방법은 그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하고, 새로운 치료볍에 대해 의학이 요구하는 데이

터를 제공하기 위해서 대규모의 장기적 임상 연구 대상이 되어야 한다.

 

1966년에 본 저자는 이 처방법을 라이너스 폴링 박사에게 보냈다.

그는 성공적인 개인 경험과 기타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1970년에 <비타민 C와 감기> 를 출판했다.

이 책은 고용량 아스코르빈산을 이용한 예방과 치료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처음 발간된 저작으로, 이러한

조건에 맞는 아스코르빈산 사용에 대해서 여기에서 기술하는 것보다 자세하고 실용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이 출판되자 의료 단체와 일반 언론까지 들고일어나 폴링박사에게 근거 없는 비판을 쏟아 부었

다. 1971년에 밴텀출판사가 찍어낸 이 책의 두 번째 판에서 폴링 박사는 이들의 비판에 답한다.

12장 말미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비타민 c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감염 질환에 대한 인체의 방어력을 강화시키는 데에 이 기본적인

천연 물질의 사용이 늘어나면 전 인류의 고통인 감기를 제어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출판될 때가지 폴링 박사는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낮은 혈중 아스코르빈

산 농도를 장기적으로 교정하는 것 그리고 감기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아스코르빈산을 이용하는 대용량

항바이러스 요법과 같은 치료법을 따르는 임상시험이 계획되거나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출처 : 힐링팩터 - 어윈스톤 지음, 하병근 박사 옮김,  위 내용중 연구 논문은 중간 생략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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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비타민C월드

등록일2016-10-24

조회수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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