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루타치온이 항암제의 부작용을 줄인다

한국에 비타민c 치료법을 전한 후에 글루타치온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바삐 움직였다.

친구들에게 글루타치온에 대한 논문과 관련서적들을 보내고 앞으로 한국에 어떠한 방법으로 글루타치온

치료법을 심을 것인가를 의논했다.

학교에 있는 친구들에게는  여러 논문들을 근거로 설득력 있는 자료를 만들어 병원 내 심사를 통과하는 방안

을 모색했고, 개원한 친구들에게는 이미 발간된 임상의들의 치료 경험담을 토대로 '어떠한 질환에 글루타치

온이 도움을 줄수 있고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는가?' 하는  화두를 던졌다.

 

한 제약회사에 600mg 글루타치온 주사제를 만들라고 설득했다.

논문과 관련서적들을 보내고 왜 이 치료법이 중요한지도 설명했다.

파킨슨 병에 대한 효과도 설명하고 닥터 펄머터의 임상 동영상도 보여 주었다.

 

시작은 파킨슨 병 치료로 하되 항노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고 기존 항암제가 불러오는 부작

용을 완화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항암치료의 보조제로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득했다.

메리트사의 비타민c 정맥주사제를 소개하며 그대로 만들라고 했던 것처럼, 이탈리아의 로슈 사에서 만드는

타티오닐이라는 글루타치온 600mg 주사제를 제약회사로 보내어 그대로 만들라고 했다.

 

이탈리아에서의 임상시험에 사용된 제재인 타티오닐을 로슈에서 만들어내고 있었는데, 지금은 테오파르마

라는 회사가 만들고 있고, 다른 나라에서도 600mg 글루타치온 주사제를 만들어 내고 있다.

타티오닐을 미국 내에서 구하기가 힘들어 말레이시아의 딜러를 통해 구입해 한국으로 보냈다.

 

미국 내에서는 군소 제약회사들이 수용액 상태로된 글루타치온 제재를 만들어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용액

으로 만든 글루타치온은 상온에서 장기보존하면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

므로 가급적 동결건조 방식을 택하라고 했다.

 

동결방식으로 글루타치온을 만들어내는 것이 어려웠던지, 글루타치온 600mg 제재가 만들어져 나오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 한국에 글루타치온 치료법을 전하자는 생각으로 친구들에게 논문과 책을 전하며 일을

시작한지 3년이 흐른 뒤에 비로소 제약회사에서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참 기뻤다.

촤초하고 있는 비타민c 치료법은 글루타치온 치료법을 전하면서 바로 잡으면  되리라고 생각했다.

이제 내가 생각하는 의학을 한국에 온전히 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에 무척 흥분되었다.

 

세상이 글루타치온 주사제의 효과를 인지하게 되면 경구복용으로도 글루타치온을 온전하게 전할 수 있는

약물 전달체 시스템을 개발하도록 독려할 생각이었다. 이 같은 장기계획을 그려가면서 한국의 의학에

글루타치온 치료법이 전해질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준비되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나는 다시한번

'내가 세상을 몰라도 한참을 모르고 있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사건을 만났다.

 

제약회사는 기껏 만들어 놓은 제재를 시장에 내놓을 수 없다고 했다.

시장조사를 통해 예측해보니 만들어 팔아도 수지가 맞지 않다는 논리였다.

의사들을 교육하고 진료에 사용하게 하려면 비용이 많이 드는데, 그 비용을 감당하며 시장에 글루타치온

주사제를 내놓기에는 적용 환자들의 표본이 너무 작다고 했다.

 

글루타치온 치료법이 얼마나 많은 환자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지 알지 못하는 제약회사는 결국 내가 적용대상

으로 제시한 파킨슨 병 환자만을 그 치료대상으로 여긴 듯했다.

동아제약에 타치온이라는 글루타치온 100mg 동결건조  주사제가 나와 있는데, 그 제재의 보험약가가 너무

낮게 책정되어 있어서 이윤이 남을 만큼 600mg 제재에 대한 약가를 산정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미 나와 있는 글루타치온 주사제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한시적으로 만들어 재고가 소진되면 다시

만든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누가 의학을 교육하고, 의학이 글루타치온 치료법을 받아

들이도록 만들어야 하는가 ?' 하는 생각이 들어 혼란스러웠다.

 

교육을 왜 제약회사가 해야 하나 ?  언제부터 의학이 이토록 자본에 의해 끌려 다닌 것인지 안타깝기만 했다.

의학은 의사가 이끌고 치료법을 만들어가는 시대로 복귀해야 한다. 거대자본의 처방전대로 움직이다가는

영원히 자본에 끌려가는 의학으로 남을  수 밖에 없고 환자들도 자본의 볼모가 될 수 밖에 없다.

틀을 깨고 자연을 보라. 거기에 우리가 기존 교육의 틀 안에서 배우지 못한 치료제들이 수없이 살아 있다.

 

글루타치온은 암환자의 치료에도 적극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고전적인 세포독성 항암제를 투여한 후

글루타치온을 투여하면 항암제가 야기하는 각종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이는 리독스 의학으로 풀어도 쉽게

이해기 되는 부분이다.

 

고전적 항암제는 암세포의 리독스를 산화상태의 극한으로 몰고 가 세포자살의 스위치를 올리거나 세포

괴사를 유도한다. 그리고 정상세포로 들어간 항암제는 세포의 리독스를 산화상태로 옮겨놓으며 세포 내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해 각종 부작용을 야기한다. 이 산화 스트레스를 견뎌내지 못하면 세포가 죽음으로 치닫게

된다. 머리가 빠지고 위장벽이 헐어가는 것도 항암제가 야기한 산화 스트레스를 정상세포가 견뎌 내지 못했

기 때문이다.

 

모낭세포나 위장점막세포가 자주 희생양이 되는 이유는 이 세포들이 다른 세포들에 비해 세포분열이 빨라서

자체로도 리독스가 산화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다.

항암제 투여 후 원군으로 들어간 글루타치온이 부작용을 막아준다는 연구보고서는 이미 오래전에 발표되었

다. 그 제목들을 한번 살펴보자.

 

<항암제 시스플라틴으로 치료받은 여자 난소암 환자들에게 글루타치온을 투여하면 항암제 독성이 줄고

환자의 삶의 질이 개선된다. :  무작위 이중맹검법에 의한 임상실험>

 

<시스플라틴을 기반으로 한 항암요법을 받고 있는 위암 환자들에게 글루타치온을 투여했을 때 나타나는

신경보호 효과 : 무작위 이중 맹검법과 가짜약 대조군을 설정한 임상시험.>

 

위 논문의 결론 부분에 다음과 같은 글귀가 적혀 있다.

"이 연구는 글루타치온이 항암제 시스플라틴에 의해 야기되는 신경병증을 예방하는 전도유망하고 효과적인

신약이라는  증거를 잘 보여주고 있다. 글루타치온은 항암제의 임상효과를 감소시키지 않는다.

"글루타치온이 항암제의 부작용은 막아주고 효과는 떨어뜨리지 않는다는 내용인데, 연구자들은 글루타치온

을 신약이라고 까지 하며 흥분하고 있다." 다른 논문을 보자.

 

<옥살리플라틴을 기반으로 한 항암요법을 받고 있는 대장암 환자들에게 글루타치온을 투여했을 때 나타나는

신경보호 효과 : 무작위 이중 맹검법과 가자 약 대조군을 설정한 임상실험.>

 

이 논문의 결론 역시 글루타치온이 항암제의 부작용을 막아주고 기존 항암제의 효과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되어 있다. 위의 보고서들은 모두 이탈리아에서 시행한 임상시험의 결과들이다. 사용 가능한 고용

량의 글루타치온 제재가 만들어져 나오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이러한 보고서들이 나오고 있다는건, 글루타치

온을 의학에 알리면 결과가 나온다는 이야기가 된다.

 

거대제약사들이 그들의 자본을 발판으로 별 효과도 없는 제재들까지 명약으로 둔갑시키며 의사들의 처방전

을 끌어 내고 있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도울 수 있는 치료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모습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 것인지 안타깝기만 하다.

 

한국의 제약회사들이 특허를 걸고 달려드는 다국적 거대제약사의 우산에서 벗어나 자연물로 눈을 돌려

환자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을 찾았으면 한다. 글루타치온도 이미 시장에 나와 있다는 동아제약의 타치온

100mg 제재에서부터 시작해 내가 소개한 논문들에 나와 있는 여러 질환에 적용시켜 환자들을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글루타치온은 항암제의 부작용을 줄이고 음항암제 비타민c와 함께 세포 내 리독스를 환원 상태로 유지시켜

바이러스 질환을 막고 암질환을 막는 항바이러스제이자 차세대 항암제다.

 

글루타치온 주사제는 파킨슨 병에 대한 효과뿐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피부미용의 명약으로 알려지며

항노화 의학으로 들어와 피부미백에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이제는 환자들에게 글루타치온을

돌려줄 때다. 그것이 좌표를 잃은 의학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출처 :비타민C 항노화의 비밀 - 하병근 박사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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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비타민C월드

등록일2017-10-18

조회수5,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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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월드

| 2017-10-18

댓글등록

이전에 '파마낙'을 경구용 글루타치온 제재로 추천하였으나 제조업체 국가가 여러번 바뀌면서 회원들간 품질과 효과에 대한 문제제기 가 많았습니다. 하병근 박사님때부터 그 대체제로 msm을 연구하여 요즘에는 파마낙 복용없이 msm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msm 섭취로 인한 글루타치온 증가에 관한 논문은 아래 링크를 참조바랍니다.
http://vitamincworld.com/ab-7318-18&PB_1397630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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